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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위생 먹거리 생산하는 '㈜보성코퍼레이션'
작성자 관리자 조회 371
작성일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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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위생 먹거리 생산하는 '㈜보성코퍼레이션' [첨부 이미지1]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대부분의 기업은 이윤 추구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적인 공감을 얻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최근 많은 기업들은 이윤을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보다는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공헌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충주시 엄정면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보성코퍼레이션(대표이사 노선아·☎043-724-3936)은 지역과의 상생에 기업의 가치를 두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보성코퍼레이션은 식물성유지류와 농산물가공식품, 다류 등을 생산하는 농업법인회사다.

이 회사는 '충청상회'와 '라네추렐'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참기름과 들기름, 볶음참깨, 들깨가루, 둥글레, 차, 보리차, 옥수수차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또 '웰픽'이라는 브랜드로 학교급식용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설립한 지 이제 3년을 갓 넘긴 회사지만 지난 2006년 설립한 모회사인 덕성종합유통(대표 정정식·40)을 통해 이미 오랜 동안 농산물 가공 및 유지류제조공장을 운영해 왔다.


㈜보성코퍼레이션 정정식 대표. 
특히 노선아 대표이사의 남편인 정정식 대표는 오래 전부터 부산에서 방앗간을 운영하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아주 어릴적부터 이 일에 익숙해 있다.

정 대표는 쌍둥이 형인 정식씨와 함께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학교에서 돌아오면 정신없이 바쁜 부모님을 도와 자주 깨를 볶곤했다.

어릴적부터 익숙하게 해온 일로 자연스레 가업을 이어받게 됐고 결국은 평생직업으로 삼게됐다.

정 대표는 전통의 재래방식을 기본으로 한 기법에 현대적인 변화의 흐름을 기술적으로 발전시키며 회사를 성장시켰다.

유통 전문가인 정 대표는 회사 경영의 전반을 맡고 있고 기술적인 부문은 정 대표의 쌍둥이 형인 정식 씨가 담당하고 있다.

2017년 부산에서 설립한 보성코퍼레이션은 이듬해 충주로 본사를 옮겼다.

충주는 물론, 음성과 단양, 제천 등 주변에 농산물 산지가 많아 원료 구매가 용이한데다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양호하기 때문이다.

보성코퍼레이션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충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기름세트 600개(1천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해 연말에도 엄정면에 불우이웃을 위한 기름세트 300개를 전달했다.


㈜보성코퍼레이션 전경.
지난 달 10일에는 엄정면축제추진위원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축제추진위와 상호 협력을 통해 축제를 원활히 진행하고 지역 내 기업체가 상호 우호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시도다.

이 회사는 목계나루 행사장 주변에 조성된 유채밭에서 그동안 버려져 온 유채씨를 수확, 유채기름을 착유해 '엄정면 목계나루 유채씨유'라는 이름의 상품으로 만들어 축제추진위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충주참들작목반'(작목반장 윤명규)과 상생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작목반이 4㏊의 면적에 재배 중인 참깨와 들깨를 올해 우선 수매하기로 했다.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공급 및 지역사회와 기업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협약을 통해 참들작목반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보성코퍼레이션은 회사 홍보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앞으로 충주 전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보성코퍼레이션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이 회사를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임직원 29명이 근무하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해 4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재 공영홈쇼핑을 비롯해 농협하나로마트, 나들가게, 미니스톱 등의 주요 고객사를 통해 자체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군대에도 전투식량용 참기름스틱을 납품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GS홈쇼핑과 홈앤쇼핑을 통한 판매에도 나서기로 했다.

또 대기업인 '대상'의 협력업체로 OEM 제품도 생산하는 등 판매망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같은 활발한 노력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올해는 지난해보다 무려 70%나 늘어난 8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큰 시련이 닥쳤지만 보성코퍼레이션은 홈쇼핑과 온라인 판매에 주력해 어려움을 극복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회사들이 직원을 줄이는 등 허리띠를 졸라맸지만 이 회사는 오히려 이 기간에 직원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 성과를 거뒀다.

보성코퍼레이션은 국내 참기름 제조업계 중 생산능력이 10위 권 이내로 진입했으며 브랜드 인지도 역시 상위권에 포함돼 있다.

이처럼 눈부신 성장을 한 뒤에는 식품제조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청결 유지와 철저한 위생관리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전체 제조과정에 이르는 동안 완벽한 품질관리를 통해 참기름과 들기름, 기타 농산가공품, 침출차 4가지 분야에서 HACCP 인증을 받았다.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서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성코퍼레이션에서 생산한 참기름
현재 충북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와 산학협력을 통해 냄새가 나지 않는 생들기름인 '무향들기름'을 개발 중이다.

이 제품은 유럽에서 많이 애용하는 올리브유를 대체할 수 있는 드레싱용 제품으로 수출용 시판에 나설 계획이다.

또 된장과 간장 등 장류와 침출차를 활용한 드링크류 등도 생산할 예정이고 이미 개발을 완료해 놓은 신제품도 있다.

정정식 대표는 "회사의 사훈을 따로 마련하지는 않았지만 '더불어 살자'라는 것이 평소 내가 갖고있는 경영철학"이라며 "기업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 결국은 스스로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중부매일(http://www.jbnews.com)